코스콤 설 명절 맞이 노숙인 무료 배식 봉사
코스콤 설 명절 맞이 노숙인 무료 배식 봉사
  • 허경태
  • 승인 2015.02.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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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허경태 기자] 코스콤(한국증권전산)이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지역 노숙인들에게 떡국과 과일, 한과 등을 배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배식봉사하느 모습(사진제공=코스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 특별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 참여한 코스콤 기술연구소 박지원 사원은 “직접 현장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설 명절을 홀로 외로이 지낼 노숙인들이 이날 하루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며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학습비 지원, 지역
아동센터 환경개선, 쪽방촌 후원 등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영등포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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