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연령별·성별 어린이 설 선물 추천
영실업, 연령별·성별 어린이 설 선물 추천
  • 맹성규
  • 승인 2015.0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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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 변신로봇, 여아 - 공예완구․소꿉 인기

◇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변신로봇 - 또봇&바이클론즈 

▲ 영실업, 또봇 델타트론

 

[베이비타임즈=맹성규 기자] 요즘 어느 때보다 남자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완구가 있다.

바로 변신로봇 완구이다. 그 중 최고는 단연 영실업의 또봇이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로봇 또봇은 방영 애니메이션 시즌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따라 제품이 출시되며 이에 따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도 조금씩 변화한다.

최근에는 또봇 애니메이션 16기에 등장하는 또봇 델타트론이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다. 또봇 델타트론은 3단 합체로봇으로 또봇의 개별 로봇인 또봇 어드벤처Z, 어드벤처 X, 또봇 D가 변신·합체하여 완성된다. 델타트론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제품이 합쳐진 합체로봇임에도 마치 하나의 로봇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라인과 조화로운 컬러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다. 델타트론의 소비자가는 76,700원.

▲ 바이클론 우르사-애니멀 모드

 

또봇보다 연령대가 조금 높은 남자 아이들에게는 바이클론즈가 인기이다. 동물이 합체하여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로봇 바이클론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제품 간 ‘크로스 합체’가 된다는 것이다.

크로스 합체 기능은 4종의 동물형 로봇이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변형되어 2개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변신하는 기본적인 합체 기능 외에도 합체로봇의 상반신과 하반신간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바이클론즈 우르사가 출시되어 기존에 출시된 4종 동물형 개별 로봇과 결합하여 초대형 5단 합체 모드인 휴머노이드 로봇 인피니티를 완성할 수 있어 남자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클론즈 우르사의 소비자가는 64,500원.

◇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소꿉놀이 - 콩순이

▲ 콩순이, 캐리어가 되는 말하는 냉장고

 

올해로 16살은 맞은 빅돌 캐릭터 콩순이는 지난 11월 신개념 교육용 3D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을 론칭하면서 완구를 통해 경험하는 다양한 일상적 상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향상시켜주는 놀이들을 제안하고 있다.

콩순이의 ‘캐리어가 되는 말하는 냉장고’는 단순한 소꿉놀이에서 나아가 맛과 영양에 대해 자연스러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냉장고 속 모형 식재료들을 넣고 빼면서 아이와 부모가 음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냉장고 버튼을 누르거나 문을 열면 노래와 말이 나오고 냉장고에서 실제 물이 나오며, 손잡이를 당기면 캐리어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캐리어가 되는 말하는 냉장고의 소비자가는 54,800원. 

◇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즐기는 완구 - 시크릿 쥬쥬

▲ 시크릿 쥬쥬-시크릿 피아노

 

여아 어린이들의 인기 스타 ‘시크릿 쥬쥬’는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에서 친구와의 우정을 쌓는 교훈적 스토리와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 밴드로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의 악기들이 완구로 출시되어 여아들이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크릿 피아노’는 직접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를 비롯하여 다양한 소리로 반응하는 시크릿 터치폰과 악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면서 피아노까지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길게 연결된 피아노를 접어서 2명이 함께 연주할 수도있어명절에모인친척들과즐거운시간을보내기에좋다. 시크릿 피아노의 소비자가는 53,500원. 

◇ 나만의 소품 직접 만드는 생산적인 공예완구 - 시크릿 아트

▲ 시크릿, 재봉틀 쏘잉스쿨

 

최근 여자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공예완구이다. 공예완구는 단순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에서 나아가 어린이가 작은 소품들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스스로 학습에 도움을 주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영실업 ‘시크릿 재봉틀 쏘잉 스쿨’은 실과 바늘을 끼울 필요가 없는 신개념 재봉틀로 아이들이 원단을 골라 작은 인형이나 가방 등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작은 단추, 코사지 등을 활용한 꾸미기와 솜을 넣는 입체 봉제를 만들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부모와 조부모 등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쏘잉 스쿨의 소비자가는 61,000원이며 패키지에 포함된 원단을 모두 사용한 후에는 리필팩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영실업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 아이들에게 주는 장난감 선물은 여럿이 함께 놀면서 즐길 수 있어 선물로서의 의미에 더해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아이가 오랜만에 만나 서먹한 친척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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