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2일 생리통 진통제 펜잘 레이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제산제에 의한 위장장애 개선과, 이뇨 작용을 도와 생리 때 겪는 각종 증상을 완화한다.
또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위장장애 유발 여부나 카페인 함유 등 성분과 함량을 따질 수 있도록 2중정으로 만들어 색상을 구분했다.
제형의 흰색 부분은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분홍색 부분은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파마브롬 성분으로 제조해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홍보팀 관계자는 “두통과 생리통 등 증상별 통증에 구분 없이 사용되던 진통제 시장이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며 “펜잘 레이디가 보다 차별화된 진통제를 원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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