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북 발행…언제 어디서나 유아용품 쇼핑 가능
출산유아용품 멀티숍 맘스맘(www.momsmom.co.kr)이 유아용품 멀티숍 최초 매장 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운영 중인 맘스맘은 전년 대비 모바일 매출이 472%가 성장했다. 이에 따라 자사의 채널을 통합, 고객들이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NFC 시스템 도입 및 QR북을 통한 옴니채널(Omni Channel)화에 나섰다.
NFC는 특정 주파수를 사용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교통카드 대체나 모바일 결제, 패션,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됐다. 최근 편의점 및 백화점 등 유통업계 역시 모바일을 통해 고객들이 상세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내 NFC 태그를 부착하는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맘스맘 매장 방문 시 NFC 태그에 10cm 거리 내에서 모바일 기기를 접촉하면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로 접속돼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과 모바일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다양한 유아용품 기획전들을 모아 QR북을 발행해 집에서도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맘스맘 마케팅 관계자는 “맘스맘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매장 내 NFC 서비스와 QR북을 통해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맘스맘 매장에 NFC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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