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야당, 민생과 경제 살리는데 협력 당부"
새누리당, "야당, 민생과 경제 살리는데 협력 당부"
  • 박경래
  • 승인 2015.0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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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2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의 최우선가치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포함한 법안, 미래세대를 위한 공무원 연금개혁 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경제활성화 법안, 북한인권법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법안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모든 당력을 집중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야당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월 임시국회는 민생과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쟁국회가 아닌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정책국회를 만드는 데 정치권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지난달 31일 벌어진 아시안컵 축구대회와 관련해서 "축구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면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문턱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으나 호주와 홈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빛나는 투혼은 온 국민을 감동시켰다"며 축구대표팀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냈다.

새누리당은 이어 대한민국의 스포츠가 세계 속에서 언제나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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