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월11일 오전 11시30분 프레스센터(목련실)에서 5개 육아용품 전문 기업의 후원으로 ‘한부모가족 육아용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네오팜, YKBnC, 한국존슨앤존슨, 함소아, 해피랜드 F&C 등 대표적 육아용품 기업들이 후원하는 행사로 유모차, 유아복, 보습제 등 1억원 상당의 육아용품이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2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미혼모 가족에 대한 정부 지원 외에도 민간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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