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300여명 진로 체험하다
고양시 청소년 300여명 진로 체험하다
  • 장은재
  • 승인 2014.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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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고양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청소년의 직업탐색과 미래설계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기(청.진.기) 우리는 꿈을 꾸는 중'을 운영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군을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백석중학교, 정발중학교, 대화중학교 등 총 3개 학교 9개 학급 3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놀이를 통해 알아가는 직업의 세계'라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군을 설정해 체험하며 관심분야 직업군에 대해 파악하며 자신의 진로고민을 친구들과 나눴다. 

김운영 고양시아동청소년과장은 "인생에 있어 청소년기의 진로설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2015년도 중점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중고등학교 전체로 확대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청소년 진로체험기 '청.진.기 우리는 꿈을 꾸는 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백석중학교, 정발중학교, 대화중학교 등 총 3개 학교 9개 학급 3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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