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4대 자연 항암음식을 주목하자
[데스크칼럼] 4대 자연 항암음식을 주목하자
  • 온라인팀
  • 승인 2014.12.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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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남 객원기자 

옛날엔 한 동네에 한 사람이 암환자였는데 요즘에는 세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따라서 암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누구든 예외가 없다. 암은 부자든, 권력자든 가리지 않고 파고든다. 

누구에게나 암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고 그만큼 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배가되고 있다. 

암이 걱정스럽다면 잠시 주목해 보자.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자연음식 항암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콩가루, 마늘, 깨, 그리고 양조 식초는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라고 할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암의 공포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 

이런 항암제 역할을 하는 자연음식을 손쉽게 구해서 자주 섭취하면 보험을 드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그 비밀을 알아보자.

먼저 콩가루의 항암력은 대단하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무려 60조개에 이르며 이것들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것을 먹으면 절대로 건강해질 수 없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콩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하고, 나아가 암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콩에는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만병을 예방하는 첨병이 된다. 리놀산은 동물성 지방으로 생긴 핏속 또는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 밖으로 몰아내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뿐만 아니라 만병에 효과가 있다.   

마늘의 항암력도 콩에 버금간다. 자연이 준 최고의 양념 마늘 또한 항암효과가 월등한 식품 중 군계일학이다.
연구 결과 마늘은 암균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해서 초기 치료 또는 연명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마늘 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게르마늄과 기타 미지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소해서 맛이 좋은 깨도 빼놓을 수 없는 항암제다. 참깨를 100일 동안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깨에 풍부한 식물성 지방 성분인 리놀산은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따라서 이 성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신체 각 부위에 병이 생긴다.
특히 리놀산은 피와 살을 맑게 하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식초의 항암력도 빼놓을 수 없다.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식초는 우리 육체를 정화시키는 최고의 식품이다.
우리 몸은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몸속에서 썩어서 독을 만들고 병이 생긴다. 식초는 이러한 나쁜 균을 없애주는 강력한 살균제다.
따라서 식초는 우리 몸의 피와 살을 깨끗이 하는 정화제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면역 증강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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