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 '6·25 전쟁 바로알리기' 참전용사 초청 교육 실시
NH농협은행 서울본부, '6·25 전쟁 바로알리기' 참전용사 초청 교육 실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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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 서울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바로알리기’ 교육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추진하는 정전 70주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류재식 서울시지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전쟁의 참상과 당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공유했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식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한민족간 전쟁의 참상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농협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 농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6·25 전쟁은 결코 잊어서 안되는 우리의 역사로, 농협은행은 온 국민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 서울농촌사랑 봉사단은 정전 70주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자택을 찾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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