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오뚜기가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 원재료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일명 ‘체크슈머’를 겨냥해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출시, 쨈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라이트 슈가 쨈은 딸기쨈, 자두쨈 등 2종으로, 잼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단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감미도 역시 20% 낮췄다.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을 사용해 ‘딸기쨈’에는 논산 딸기를, ‘자두쨈’에는 김천 자두를 원료로 활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투명 라벨을 적용해 신선한 과육의 색과 질감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골드 컬러의 캡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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