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움직임 자유로운 아기의자 ‘노미(Nomi)’ 출시
스토케, 움직임 자유로운 아기의자 ‘노미(Nomi)’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5.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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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아기의자 노미
스토케 아기의자 노미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신규 아기의자 ‘노미(Nomi)’를 출시했다.

스토케는 지난해 5월 인수한 덴마크 하이체어 브랜드 ‘에보무브(Evomove)’의 ‘노미(Nomi)’ 아기의자를 17일부터 전국 백화점 스토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스토케는 트립트랩, 스텝스, 클릭, 노미 4종의 유아 하이체어 품목을 갖추게 됐다.

노미 아기의자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1972년 아들을 위해 트랩트랩을 디자인한 이후 40여 년 만인 2013년 손주를 위해 디자인한 아기의자다.

노미는 의자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아이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의자 앞∙뒤 구분 없이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팔걸이와 등받이를 결합한 디자인이다.

시트와 발판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조절해 아이의 성장에 높낮이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신생아부터 150kg의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4.68kg의 가벼운 몸체와 하단의 바퀴로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바퀴는 뒤로 넘어가는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안전하게 지지해 준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하이체어는 스토케를 대표하는 핵심 품목으로 스토케가 도전한 첫 번째 유아용품이자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생산된 품목”이라며 “노미가 트립트랩과 함께 스토케의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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