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MOU 체결
풀무원푸드머스-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MOU 체결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5.10 0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풀무원과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바른먹거리 공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최명숙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시설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최명숙 회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이다”며 “영유아 급식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풀무원푸드머스와 적극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