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회, 29일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축제’ 다시 연다
대한교회, 29일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축제’ 다시 연다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4.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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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료로 4년만에 재개…2016~2019년 4년 연속 개최
대한교회가 2018년 4월 21일 서울 양천구 영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한 ‘제3회 어린이축제’ 모습. (사진=대한교회 제공)
대한교회가 2018년 4월 21일 서울 양천구 영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한 ‘어린이축제’ 모습. (사진=대한교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대한교회(담임목사 윤영민)가 2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영상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대한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지역섬김 어린이축제를 열어 오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2022년 일시 중단했으나, 올해 다시 개최해 지역주민을 섬긴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대한교회 ‘제5회 어린이축제’는 양천구 및 주변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축제는 놀이존과 활동존, 체험존, 게임존, 푸드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토마스레일기차, 해적바이킹, 동물농장에어바운스, 태권도에어바운스, 대형러시슬라이드, 에어농구대, 펌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아트 스트링, 네일아트, 풍선아트, 매직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후 4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드론, 리모트카, 전기밥솥, 스팀청소기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윤영민 대한교회 담임목사는 “대한교회는 ‘BEST’ 교회(믿음의 본질을 세우는 교회,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어린이축제를 4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교회는 2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영상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제4회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대한교회 제공)
대한교회는 2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영상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제5회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대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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