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 출시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 출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4.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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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지구식단 간편식 신제품으로 맛과 건강 잡은 ‘라이트 브리또’ 2종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간편식 신제품으로 맛과 건강, 트렌드까지 모두 잡은 ‘라이트 브리또’ 2종(불고기, 두부 살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든든한 한 끼 제품이다. 불고기 브리또 200㎉, 두부 살사 브리또 205㎉로 동일 식품 유형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 식단 관리에 고민 많은 이들도 식사 대용·간식·야식을 가볍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다.

최근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인 브리또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여성들을 타깃으로 맛과 영양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성 지구식단 브리또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성 식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다. 브리또에 사용된 치즈는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식물성 체더치즈로 인공적인 치즈 향을 배제하면서도 브리또 완제품의 풍부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합성향료, 팽창제(황산알루미늄칼륨), 유화제(프로필렌글리콜) 등 첨가물 우려까지 없앴다. 식물성 재료를 감싼 토르티야 역시 최소한의 원료 5가지 밀가루, 물, 소금, 효모, 대두유만 사용해 만들었다.

‘라이트 불고기 브리또’는 식물성 고기를 고온에서 로스팅해 직화 풍미를 살리고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할라피뇨를 넣어 젊은층이 선호하는 매콤함을 완성했다.

‘라이트 두부 살사 브리또’는 로스팅한 두부크럼블을 넣어 재료 본연의 담백함을 강조하고 살사소스와의 조화를 끌어 올렸다. 두부를 로스팅하면 단단해지면서 씹히는 식감이 좋아지고 더욱 담백해지는 장점이 있다.

조리 간편함도 살렸다. 제품을 살짝 개봉하여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맛·건강· 가벼움 세 가지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식물성 간편식 제품”이라며 “풀무원 지구식단 브랜드는 식물성 간편식 간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식물성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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