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회원들의 어린이집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11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운영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운영지원센터는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다양한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집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센터에 운영불편사항을 접수하면 담당자가 직접 상담 또는 관계기관을 연결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접수된 내용을 취합하여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해 그동안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을 공유할 수 없어 개별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가 가능한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 및 정책 관련 사항 ▲법률 자문 관련 사항 ▲연합회 운영(정관 및 회칙) 전반 사항 ▲우수운영사례(우수보육정책, 칭찬 및 사례 공유) 사항 등이 있다.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화(콜센터) 등 다양한 접수 방법을 통해 운영한다.
김경숙 회장은 “보육현장의 다양한 불편 및 애로사항, 우수운영사례 등을 귀담아듣고 수시로 소통하며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회원 중심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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