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경상북도 안동포타운 내 8,000㎡ 규모의 드넓은 공원에 심긴 약 5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안동포타운 튤립 축제’를 찾은 관광 인파가 7천7백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튤립 축제는 8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토·일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금소마을 농산물 판매 ▲포토존 ▲수공예 아트마켓 ▲안동포짜기 시연 등을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된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포짜기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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