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놈펜, 17일 자카르타 사무소 문열어… 현지시장 공략 방안 모색
[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IBK기업은행은 동남아시아 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16일과 17일 잇따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각국의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기업은행은 사무소를 통해 현지정보 수집 및 시장 상황을 파악해 향후 지점 설립 또는 현지 은행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프놈펜과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로 기업은행의 동남아시아 지역 점포망은 베트남의 호찌민과 하노이지점, 미얀마 양곤 사무소를 포함해 5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해외 점포망 또한 총 25개로 확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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