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사회복지회와 미혼양육가정 위한 ‘크리스마스 나들이’ 진행
신한카드, 대한사회복지회와 미혼양육가정 위한 ‘크리스마스 나들이’ 진행
  • 허경태
  • 승인 2014.12.15 15: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양육가정 25가정과 신한카드 자원봉사자 30명, 롯데월드에서 크리스마스 나들이 가져

[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바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오늘 크리스마스 나들이에 참석하고 나니, 그동안 아기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준 적이 한번도 없었구나 싶더라구요. 앞으로는 집에서라도 아기와 나를 위해 챙겨야겠어요.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아이와 단 둘이 살아가는 한 미혼양육모의 크리스마스 나들이 소감이다. 

신한카드 (대표이사 위성호)가 후원하고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용흥)가 주최하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지난 13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미혼양육가정 25가정과 신한카드 고객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이 일대일 매칭이 되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마다하고 봉사자 손을 꼭 잡은 아기, 낯선지 뒷걸음치다 봉사자의 따뜻한 미소에 금새 미소를 짓는 아기 등 이날 다양한 모습으로 아기들의 크리스마스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롯데월드 자유관람 이후 점심식사와 함께 신한카드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신한카드 따뜻한금융 추진팀 김충자 팀장은 “오랫동안 대한사회복지회와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고 싶었다. 특히 올해는 혼자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양육가정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신한카드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14th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복을 전하는 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