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신발 R&D센터 ‘DISC 부산’ 미디어 투어 성료
데상트, 신발 R&D센터 ‘DISC 부산’ 미디어 투어 성료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3.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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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만의 기술력 담긴 퍼포먼스 러닝화 전개할 것”
데상트 DISC 부산 외부 전경.
데상트 DISC 부산 외부 전경.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R&D센터인 ‘DISC 부산’에서 관련 기자와 인플루언서, 유튜버를 초청한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

데상트 측에 따르면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 부산은 신발에 대한 과학적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원천기술과 하이 퍼포먼스 신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소비자 분석부터 신발 시제품 제작까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연구 인력을 비롯한 최상급의 시설과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트랙이 센터를 감싸며 올라가는 둥근 형태로 건설됐으며, 소비자 연구실, 인체역학연구실, 소재테스트실, 제품개발실, 샘플실 등 연구개발이 가능한 시설과 전문 테스트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6일, 9일, 10일에 진행된 미디어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첨단 인체 역학 테스트부터 물성 개발 및 분석, 신발 시제품 제작, 소비자 분석까지 연구 공간과 장비를 둘러보며 데상트의 러닝화 기술과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데상트 제공)
(사진=데상트 제공)

데상트 관계자는 “DISC 부산을 통해 신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 개발하여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데상트만의 기술력이 담긴 퍼포먼스 러닝화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상트는 러너의 발에 밀착한 슈퍼핏 러닝화 ‘에너자이트 슈퍼 V2’를 지난 2월 출시했다. 에너자이트 슈퍼 V2는 DISC 부산에서 연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최적의 핏을 구현했다. ‘Z-FOAM 알파’를 적용해 뛰어난 탄성과 부드러운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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