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방글라데시 은행과 근로자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외환은행, 방글라데시 은행과 근로자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허경태
  • 승인 2014.12.15 14: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4천명 국내 방글라데시 근로자 위해

[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방글라데시 현지 은행인 프라임은행과 국내 거주 1만 4천여 방글라데시 근로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 박종영 외환은행 개인본부 겸 기업본부 전무(사진 왼쪽)와 하비부르 라흐만 (Habibur Rahman) (사진 오른쪽) 방글라데시 프라임은행 수석부행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이번 방글라데시 프라임은행과의‘방글라데시 근로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방글라데시 근로자에게 저렴한 송금수수료, 현지은행 직원의 국내 파견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국내 또는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곡동, 의정부 등 전국 11개의 일요영업점과 2곳의 일요송금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업무협약과 같이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더 가까운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CD/ATM기 등을 통해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이 되는 ‘easy-one 외화송금 서비스’, 17개 국가 모국어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Global CD/ATM 서비스, 외국인근로자 전용 패키지 상품인 ‘Easy-one Pack 통장 및 체크카드 및 12개국가 언어로 사용 가능한 Smart Banking 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