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레고그룹이 성인을 위한 식물 테마의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LEGO Botanical Collection)’ 신제품 2종을 2월 1일 출시한다.
신제품 ‘레고 야생화 꽃다발’과 ‘레고 말린꽃 센터피스’는 섬세한 디테일로 꽃의 다양한 질감과 계절감을 표현했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은 수레국화, 라벤더, 웨일스 양귀비, 루모라고사리 등 식물 8종의 야생화 다발을 재현했다. 기존 출시 제품인 ‘레고 꽃다발’과 조합하면 더욱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다. 총 부품 수 939개, 높이 약 47cm이다.
‘레고 말린꽃 센터피스’는 거베라와 장미로 포인트를 준 가을 색감의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 수 있다. 완성작은 벽에 걸거나 테이블에 놓아 꾸밀 수 있으며 여러 세트를 합쳐 화환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총 부품 수 812개, 길이 약 40cm이다.
제이미 베라르드(Jamie Berard) 레고그룹 디자인 총괄은 “이번 신제품을 소중한 사람과 조립하며 함께하는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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