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성 일·가정양립의 현주소' 포럼 개최
'강원여성 일·가정양립의 현주소' 포럼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4.1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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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근희)은 11일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여성계 인사 및 여성일자리, 여성권익증진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여성 일·가정 양립의 현주소'를 제목으로 2014년 강원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 4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수탁한 과제인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정책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정책 모니터링' 사업은 보육과 재취업, 근로여성을 중심으로 여성의 일·가정 양립 정책이 실제 강원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현장 전문가와 일반 여성들을 심층인터뷰하여 분석한 내용이다. 

이날 '강원여성 일·강 양립의 현주소' 포럼은 이 사업의 책임연구를 맡은 서미경 연구개발부장이 '강원도 일·가정양립정책 현황과 모니터링의 배경'을, 공동연구를 맡은 이병남 박사(강원대학교 강사)가 '모성보호와 보육 그리고 재취업 현장에서'를 주제로 발표한다. 

유희정교수(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지은희 강원도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하여 정양혜원장(동산어린이집), 유정배센터장(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유선대표(원주여성민우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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