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팝마트 피규어 자판기 ‘로보샵’ 운영
손오공, 팝마트 피규어 자판기 ‘로보샵’ 운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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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자판기 로보샵. (사진=손오공 제공)
피규어 자판기 로보샵. (사진=손오공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손오공이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와 계약하고 자판기 형태의 피규어 판매 채널 ‘로보샵(ROBOSHOP)’을 운영한다.

팝마트 아트토이는 블라인드 박스 형태의 수집형 피규어로 디즈니, 산리오 등 전 세계 유명 IP와 협업을 통한 9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에 전속 예술가의 디자인을 더해 만든 작품이다.

‘나를 위한 귀여움’을 모토로 피규어 콘셉트와 매칭되는 소품과 포토카드 등 귀여운 요소들, 디테일한 연출로 수집욕을 자극한다.

손오공은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비대면 선호와 24시간 운영이라는 장점의 가진 로보샵을 유통 채널로 선정해 유타몰 성신여대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랜드마크 쇼핑몰, 멀티플렉스 등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좋으며 지점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포토 스팟을 마련했다.

현재 유타몰 성신여대점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CGV 일산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전국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로보샵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오공 팝마트 로보샵 담당자는 “고객이 가는 핫플레이스 어디에서든 로보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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