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긴급상담, 설 연휴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긴급상담, 설 연휴 정상 운영한다
  • 임지영 기자
  • 승인 2023.01.17 17: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돌봄서비스 평일 요금 적용
여성가족부 운영 상담 전화 24시간 이용 가능
(자료=여성가족부 제공)
(자료=여성가족부 제공)

[베이비타임즈=임지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설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1644-6621), 청소년상담전화(1388)를 정상 운영해 민생 안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에도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 시간당 1만 1080원을 적용하여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던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정상 운영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한 상담과 구조·보호가 있어야 하는 폭력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한다. 해바라기센터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출산 관련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위한 가족상담전화도 정상 운영한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도 정상 운영해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을 위해 13개 언어로 상담과 정보 제공, 보호시설 및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다누리콜센터는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