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개편…“편의성 및 성능 개선”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개편…“편의성 및 성능 개선”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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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금융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뱅킹 디지털 전환(DT)에 한층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측에 따르면 핵심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환경을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편리하게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고, 기업 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과 이용자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자금 관련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승인 및 결재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거액이동명세, 결제내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을 수 있는 ‘데일리브리핑’ 자금 보고서 기능도 신설했다.

결산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확인서 한 번에 발급’ 서비스와 대량의 거래내역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대량 거래내역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이페이지’를 신설해 ▲입출금 현황 ▲할 일 목록 ▲자주 찾는 메뉴 ▲일정 관리 등 고객에게 필요한 뱅킹기능 및 맞춤형 부가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업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뱅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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