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다이노 브라운 아띠’와 ‘레너드 아띠’ 출시
[베이비타임즈=임지영 기자] 키즈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 코코지(대표 박지희)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11일 ‘캐릭터 아띠’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와 캐릭터 아띠를 선보이며 타겟 연령과 대중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코지는 요기요 공동창업자였던 박지희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한 오디오 스타트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품는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뽀로로와 친구들’, ‘로보카폴리’, ‘출동! 슈퍼윙스’, ‘엄마 까투리’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IP 계약에 이어 이번 IPX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선스 캐릭터 제품의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신규 아띠 2종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BROWN)과 레너드(LEONARD)를 활용해 각각 정글과 위인에 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담았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동요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교훈을 전달하며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로, 전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이야기 경험’을 선사한다.
‘다이노 브라운 아띠’는 브라운이 신비로운 정글에 도착해 공룡, 두더지, 하마, 기린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는 이야기와 동요로, ‘레너드 아띠’는 이순신 장군부터 베토벤, 마더 테레사 등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코코지 김연희 콘텐츠팀 팀장은 “넓은 연령대의 팬과 그들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PX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소리 콘텐츠로 코코지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넓은 스펙트럼의 오디오 콘텐츠와 캐릭터들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