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LG생활건강은 식약처에서 새롭게 미백 유효 성분으로 인정한 ‘SHMP’를 주성분으로 한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개념 미백치약이다.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지 않고, 주성분으로 식약처 인정 미백성분 SHMP를 사용했다. SHMP는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밀어내 제거한 후 치아 표면에 흡착하여 추가로 들어오는 착색 물질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착색을 예방한다.
제품은 데일리케어용 치약인 화이트와 집중케어용 치약인 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수분감이 덜한 쫀쫀한 제형으로 뽀드득한 사용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아미백뿐만 아니라 불소 1000ppm과 약효성분(토코페롤아세테이트)을 함유해 충치 예방 및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 잇몸질환 등의 예방 효과를 챙겼다.
제품 상자에는 분리해서 활용할 수 있는 16단계 치아색상 기준표가 있어 치약 사용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는 새치가 생기듯 세월에 따른 노화 등으로 변색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은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제거 및 예방해 효과적으로 치아 색상을 관리할 수 있는 치약”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