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추위야! 보온성 높여주는 육아용품 인기
반갑다 추위야! 보온성 높여주는 육아용품 인기
  • 서주한
  • 승인 2014.12.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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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드비 포시즌 멀티워머

 


[베이비타임즈=서주한 기자] 예년보다 따뜻했던 지난달과 달리 12월 들어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폭설로 다운점퍼, 난방기 등 관련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육아용품 업계도 한파와 관련된 제품 매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출산유아용품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과 동시에 방한, 방풍 기능으로 겨울철 아이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웜 커버 등 매출이 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띠 위에 방한을 위해 덧씌우는 토드비 ‘스타일 워머’의 경우, 12월 현재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10월에 출시한 ‘포시즌 멀티워머’ 또한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판매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예년과 비교하여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탓에 외부활동 시 아이들의 보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웜 커버 제품군의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스타일 워머의 경우,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토드비 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올 겨울 동안 추가적인 판매를 통해 F/W 시즌 베스트 셀러 제품이 될 것으로 토드비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 부장은 “본격적인 한파의 시작으로 유통업계 전반에서 월동 준비를위한 방한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런 강추위가 연이어지는 한편 올 겨울 기온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아이들의 방한을 위한 웜 커버의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드비의 ‘스타일 워머’와 ‘포시즌 멀티워머’는 방한, 방풍, 방수 기능을 겸비해 눈이나 비가 내부로 스며들지 않아 비, 눈, 추위 등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는 웜 커버로 아기띠, 힙시트, 유모차에 호환이 가능해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면 100% 원단으로 예민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EF벨보아 안감을 사용해 포근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멋도 놓치지 않아 겨울철 엄마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포시즌 멀티워머’는 봄, 여름, 가을엔 가볍게 사용하고, 겨울엔 겨울용 내피를 부착하는 것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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