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인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82가구, 374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 담당자의 추천 및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다문화 및 취약계층 총 37가구의 99명의 지원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서포터즈 ‘우리누리’가 학습용 가구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우리 드림 공부방 사업을 통해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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