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교육플랫폼기업 NE능률이 유아·초등 전문 교육기업 ㈜링키와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키는 즐거울 때 학습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5~9세 전문 영어학원 ‘링키영어’를 론칭해 2년 만에 누적 가맹점 700호를 돌파했다.
이번 협약으로 NE능률은 링키에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마이올린’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이올린은 8개 영역 통합 학습, 마이크로러닝, 스토리텔링 학습이 가능한 5~9세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다.
링키는 마이올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과목 오프라인 5~9세 전문 공부방 학습 센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이올린’은 홈스쿨링 프로그램에서 학습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우상현 링키 대표는 “NE능률과 강력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 5~9세 통합 교육의 필수 코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는 “링키와의 제휴는 마이올린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마이올린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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