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돼
프리뉴,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돼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2.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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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모두 국산화하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8:1의 경쟁률을 뚫고 심사를 통과해 올해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올해 인증 심사에는 총 760개 사가 신청했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인증기간 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 로고(BI)를 활용한 포장재, 업무 수첩,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 500만원, 경기도 정책자금 심사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총 8개 기관으로부터 55종의 혜택이 부여된다.

경기도 안산시 리드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한 ㈜프리뉴는 국산 무인항공기 제조를 위해 무인항공기 기술 관련해 특허와 품질경영인증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인증시스템(ISO14001)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직접생산확인서,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인증(Inno-Biz),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Main-Biz) 및 가족친화인증 등을 획득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프리뉴 관계자는 “프리뉴의 국산 무인항공기 제조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인항공기 제조의 다양화와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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