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우리은행,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2.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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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기후변화 교육·홍보 등에 대해 전국 127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교가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기관은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_BORN)’ 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이 그동안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비롯해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ESG경영으로 국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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