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0억원 전달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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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조흥식 회장(왼쪽)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조흥식 회장(왼쪽)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전략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120억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40억원을 추가 후원해 총 160억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글로벌 CSR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4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부터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1천억원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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