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개관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개관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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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 2032세대 규모…4786세대 일반분양 공급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이 12월 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세대 규모다. 이 중 4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세대 ▲39㎡A 1150세대 ▲49㎡A 901세대 ▲59㎡A 936세대 ▲59㎡B 302세대 ▲59㎡C 149세대 ▲59㎡D 54세대 ▲59㎡E 47세대 ▲84㎡A 209세대 ▲84㎡B 21세대 ▲84㎡C 75세대 ▲84㎡D 188세대 ▲84㎡E 563세대 ▲84㎡F 47세대 ▲84㎡G 19세대 ▲84㎡H 11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부 외관에 ‘커튼월 룩’을 도입해 고급스럽다. 또한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우물형 천장 2.5m, 기준층 기준)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전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7%에 달하며, 단지 중앙부에 자연과 어우러진 중앙광장 잔디 마당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의 규모만큼 커뮤니티도 남다르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 4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1층과 최상층인 35층에 마련된다. 단지별로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실/스크린골프연습실,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배치되어 있다.

대단지의 장점으로 단지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했다. 1단지는 카페테리아, 2단지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크린테니스, 탁구장, 3단지는 최상층(35층)에 스카이 게스트룸 및 스카이 라운지, 4단지에는 카페테리아, 중앙도서관이 특화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성내중, 둔촌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보성고, 창덕여고 등 명문학군을 비롯하여 한국체육대학교 등도 가까이에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등 송파구에 있는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과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올림픽공원은 총 144만 7122㎡ 규모로 6개의 경기장이 있는 체육공원, 미술관, 88놀이마당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공원 안에 마련된 산책로 및 조깅코스는 물론 수영장, 테니스장, 문화∙예술시설, 생태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일자산이 자리해 있어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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