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하프와 친구들 완구 ‘하프의 아쿠아리움’ 출시
토이트론, 하프와 친구들 완구 ‘하프의 아쿠아리움’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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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이트론 제공)
(사진=토이트론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토이 트론이 캐릭터 ‘아기물범 하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하프와 친구들’의 인기에 힘입어 완구 신제품 ‘하프의 아쿠아리움’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물 속에 들어가면 색이 변하는 무지개 물고기, 아기물범 하프, 아기 물고기 피규어가 들어있으며 장난감 낚시대도 포함돼 낚시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침대 옆에 두면 잔잔한 불빛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물속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들, 물방울의 움직임과 소리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눈과 귀가 힐링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나만의 작은 어항 ‘하프의 아쿠아리움’으로 작은 힐링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하프와 친구들’은 2022년 3월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EBS 본 방송 시간대 4~9세 시청 점유율이 최고 46.59%까지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어 완구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캐릭터 라이선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외에서도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대만에서 사업 계약을 체결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방영 및 완구, 라이선스 사업이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출발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현재 시즌 2 제작에 돌입했다”며 “수년간 쌓아온 비즈니스와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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