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장학금 1040만원 전달
교원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장학금 1040만원 전달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1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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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그간 70명에 3000만원 장학금 전달

 

유아부문 개인 유창상 수상자 김래은 어린이. (사진=교원 빨간펜 제공)
유아부문 개인 유창상 수상자 김래은 어린이. (사진=교원 빨간펜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교원 빨간펜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2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 총 1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3회째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이 대상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에게 3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교원은 이번 대회를 전년과 달리 참가 부문과 주제를 다양화하고,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전을 신설했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치러진 예·본선은 구연동화 북리포트 노래 및 율동 상황극 자유 주제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참가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게 했다.

대회에서 예·본선의 열띤 경쟁을 통과한 개인 24, 단체 8팀이 최종 선정됐다. 예선은 개인이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은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유창성, 내용 구성, 전달력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빨간펜TV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유창상 퍼포먼스상 내용구성상 도요새스타상을 선정해 시상됐고, 참가자들의 영어 발표 실력 공개뿐 아니라 퀴즈쇼, 학습 에피소드 사연 소개 등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참가 인증서와 영어 말하기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심사평이 제공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의 회원이 즐겁게 참여하고,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됨을 실감한다도요새와 함께 외국어를 즐겁게 습득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새는 유초등 외국어 브랜드로 도요새잉글리시도요새중국어과목을 포함한다. 교원은 외국어 학습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고 어학 학습의 4대 영역을 고루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는 스피킹 특화 콘텐츠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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