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4K’, 유럽 IoT기기 보안인증 획득
삼성 ‘Neo QLED 4K’, 유럽 IoT기기 보안인증 획득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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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TÜV SÜD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가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 관련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8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TÜV SÜD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가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 관련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삼성전자는 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슈드)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 TV기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유럽의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관련 표준 인증으로 다시 한번 삼성 TV의 기술 우위를 보여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가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증 제품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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