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의 선제적 모델”...‘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시행‘ 위한 2차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의 선제적 모델”...‘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시행‘ 위한 2차 토론회 개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1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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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장보연 제공)
(이미지=장보연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유보통합의 선제적 모델 :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시행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병욱, 최혜영 의원실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에서 공동주최하며, 11개 시민 사회단체와 학계, 학부모로 구성된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이하 장보연)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정책대상자인 장애영유아의 부모 및 장애아어린이집보육교직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및 학생, 장애인단체, 학부모연대단체대표 등 장애영유아 관련 당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보연은 장애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은 단순히 교육한다는 차원을 넘어 재활과 예방’, ‘많은 지원이 더 필요한 약자라는 관점에서 장애영유아 유보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우선 국정과제라고 보고 있다.

이에 장보연은 장애영유아 유보통합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28일 개최된 제1차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시행을 위한 토론회에서 장애영유아의 실질적인 의무교육을 위한 특수교육법 개정 방향과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실현과 국가책임교육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 바 있다.

21일 개최될 토론회에서는 장애영유아 교육·보육정상화를 위한 유보 행정지원 체계 통합장애영유아 교육·보육정상화를 위한 유보 재정지원 체계 통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최윤희 광운대학교교육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첫 번째 발제는 조현정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장애영유아 교육·보육정상화를 위한 유보 행정지원 체계 통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자로 김수진 연성대학교 교수, 이은심 광성하늘빛학교 교감, 전인수 제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한다.

두 번째 발제는 김한나 총신대학교 교수가 장애영유아 교육·보육정상화를 위한 유보 재정지원 체계 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윤태 전주우석대학교 교수, 박승준 대구대학교 금융경제학부 교수가 학부모로, 신미섭 서울두발로어린이집 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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