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위기아동가정에 가수 영탁 팬카페 기부금 전달
월드비전, 위기아동가정에 가수 영탁 팬카페 기부금 전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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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 단독 콘서트 기념해 팬카페 1600만원 기부금 마련
(사진=밀라그로 제공)
(사진=밀라그로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위기아동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1600만원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2022 영탁 전국 단독 콘서트’를 기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서울·인천·대전·부산·전주 등 지역 내 위기아동가정이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팬카페 관계자는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매년 꾸준히 마음을 전해주시는 영탁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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