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감정동요 ‘그루비 아띠’, 영어 이솝이야기 ‘채티 아띠’도 선봬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키즈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 코코지(대표 박지희)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교육용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오디오 콘텐츠가 내장된 캐릭터 ‘아띠’를 집 모양의 ‘코코지 하우스’에 넣으면 재생되는 교육용 IoT오디오 디바이스로, 아이들의 발달 정도나 취향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들려줄 수 있다.
조작법이 간단해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소리를 재생할 수 있어 올바른 청각자극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성 향상에도 좋다. 흥미를 자극하는 오디오 콘텐츠는 아이들의 인지발달이나 상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신개념 육아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코코지는 이번 유교전서 코코지 하우스를 비롯해 총 23종의 아띠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모가 직접 녹음해 들려줄 수 있는 ‘매직아띠’ ▲국내외 전래동화 및 율동 동요 등을 담은 코코지 자체 개발 ‘오리지널 아띠’ 7종 ▲뽀로로·로보카폴리·엄마 까투리·출동! 슈퍼윙스 등 유명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선스 캐릭터 아띠’ 11종 ▲고퀄리티 과학 콘텐츠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들려주는 ‘코코지 리틀 과학동아 아띠’ 2종 등이다.
또한, 코코지는 이번 유교전을 통해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오리지널 아띠 2종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의사표현 능력이나 감정표현 방법을 설명하는 ‘마음 친구 그루비 아띠’와 아이들의 영어 흘려듣기를 도와주는 영어 이솝이야기 ‘또박또박 채티 아띠’ 등 자체개발한 오리지널 아띠를 소개하며 유교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코지 민승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유교전 행사는 아이들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올바른 청각 자극의 중요성을 설명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뿐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까지 담은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