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케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케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11.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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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 진출 후 글로벌 사업 본격적으로 확장해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의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돼 해외시장으로 진출한다. 바디프랜드는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팬텀 메디컬 케어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승인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 케어의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10월말부터 미국 현지 출시를 완료,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미국 시장을 필두로 제품 색상 및 수출 물량을 확장해나가면서 글로벌시장 공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케어는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기기로, 출시 이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판매를 기록, 현재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상회하며 바디프랜드의 대표적인 의료기기로 발돋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등록에 따른 미국 시장 진출은 팬텀 메디컬 케어제품의 기술력을 글로벌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바디프랜드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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