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패션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
[11월 2주차 패션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12 1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11월 둘째주(6~12일)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을 모아봤다.

ZARA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아동복 섹션 전경.
ZARA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아동복 섹션 전경.

◇ 자라(ZARA)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리뉴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10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위치한 자라 매장은 총 2125㎡(약 643평) 규모로 기존 5층에서 2층으로 이동, 층의 50% 면적으로 2.5배 넓어졌다.

또한 생후 0~12개월 아기를 위한 베이비 라인과 만 6세~14세의 아이를 위한 키즈 라인 제품들을 두루 ‘아동복 섹션’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피팅룸, 온라인 스토어와 연동한 스토어 모드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쇼핑을 제공한다.

‘스마트 피팅룸’은 피팅룸 입구의 자동 인식 기계를 통해 착용을 원하는 제품 수 확인 및 피팅룸 입장 안내를 제공한다. 스토어 모드에서는 클릭 앤드 파인드(Click & Find), 클릭 앤드 트라이(Click & Try) 두 가지 서비스를 통해 매장 내 원하는 제품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고 피팅룸 이용을 위해 대기할 필요 없이 앱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한세엠케이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이하 나이키키즈)’ 2호점을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나이키키즈 1호점이 개점 이후 한 달 만에 4.3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힘입어 한세엠케이는 최근 유통 거점으로 주목받는 대구 지역 내 나이키키즈 2호점은 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장은 약 26평 규모로, 1호점과 마찬가지로 나이키 브랜드 헤리티지를 살린 매장 구성이 돋보인다. 주요 제품을 주목도 있게 선보이는 입구 ‘비주얼포인트(VP)존’, 매장 중심부 러닝트랙 형태의 ‘슈즈존’을 비롯해 ‘나이키존’, ‘조던존’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더불어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나이키와 조던 키즈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현재 제품 라인업에 더해 향후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분야의 나이키 키즈 제품군과 특정 런칭 제품, 시즌별 나이키&조던 키즈 상품 등 더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나이키 덩크로우, 조던 레트로 시리즈 등 한정판 제품 드로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스톤아일랜드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컨셉 스토어.
스톤아일랜드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컨셉 스토어.

◇ 스톤아일랜드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컨셉 스토어

스톤아일랜드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명품관 EAST 4층에 새 단장을 마치고 국내 최초 새로운 리테일 컨셉 스토어로 오픈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스톤아일랜드는 글로벌 건축사무소인 OMA/AMO와 파트너십을 통해 ‘뉴 컨셉 스토어’를 설계했다. 새로운 스토어는 상업적인 공간을 초월해 스톤아일랜드의 ‘레퍼런스 포인트’와 ‘커뮤니티를 위한 허브’를 대표한다.

더불어 스톤아일랜드 디자인과 제품 연구에 대한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입구의 아이코닉한 스톤아일랜드 로고와 함께 대조적인 빨간 색상이 눈길을 끌며 내부는 주력 컬렉션별로 디스플레이 됐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스트 피스’와 ‘헤리티지 카모’ 등 기존 스톤아일랜드 매장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2022 A/W 컬렉션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브랜드 주력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