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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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63가구 규모…전용 48~84㎡ 1935가구 일반분양
14일 특별공급 시작해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진행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2월 7일에서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포스코건설 측에 따르면 ‘둔산 더샵 엘리프’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을 구성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있어 대전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 옆으로는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우며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과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단지의 품질은 동일하게 시공되고 있다”며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에 공급되는 2700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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