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10.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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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지난 13일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이수환 부행장(왼쪽 3번째)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둘다섯해누리 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을을 맞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한창이다. 특히 부문별로 농촌 여러 지역을 찾아가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끈다.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이수환 부행장과 직원들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둘다섯해누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둘다섯해누리 복지관과 별빛누리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준법감시부문은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직원들이 함께 경기 남양주시 소재 딸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딸기꽃 솎기, 노엽 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사진 가운데 흰색 모자쓴 이)과 관내 사무소장들이 일손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사진 가운데 흰색 모자쓴 이)과 관내 사무소장들이 일손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또한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과 관내 사무소장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가를 방문했다. 대파 파종 전 노지 농지정리 작업 및 주변 농가 일대 자연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환 부행장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종관 본부장은“오늘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일손지원은 물론 금융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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