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 홈 트렌드 겨냥”...한샘, 가구 신상품 출시
“레이어드 홈 트렌드 겨냥”...한샘, 가구 신상품 출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9.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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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식탁, 붙박이장 등 7종..실용적 기능·트렌디한 디자인 겸비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사진=한샘 제공)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사진=한샘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소파 3식탁 2드레스룸 1옷장 1종 등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집의 기능을 각각 하나의 (Layer)’으로 보고, 집이 여러 가지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갖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기존에는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령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면 집이 홈 오피스(Home Office)’의 기능을 새로 갖게 되는 셈이다.

특히 거실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뿐 아니라 집에서 수업을 듣는 홈 스쿨링(Home Schooling)’ 손님을 집에 초대하여 만나는 홈 파티(Home Party)’ 영화관 대신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 시어터(Home Theater)’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스(Multi Place)’의 성격이 강해졌다.

이에 한샘은 집 안을 원하는 용도로 레이어드 홈하기에 적합한 가구를 선보인 것이다.

한샘이 새로 출시한 소파는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특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는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모듈 디자인이라 가족이 함께 TV를 볼 때는 나란히 배치했다가 대화를 할 때는 모듈을 분리해 마주 볼 수 있도록 배치할 수 있다. 간결한 곡선 디자인이 공간을 편안하게 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모듈 디자인에 언밸런스한 비례감이 더해져 독특하다.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 (사진=한샘 제공)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식탁 신상품에도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존의 식탁이 주방 한 켠에서 식사만을 위해 사용됐다면, 이번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는 소파 벤치와 의자 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취향에 맞춰 벤치와 의자를 배치할 수 있는 것. 특히 식탁 주위에 둘러앉을 수 있는 라운지 벤치에는 패브릭 소파와 같은 소재가 사용돼 오래 앉아도 편안하다. 한샘은 높낮이 조절과 회전이 가능한 기능형 의자와 일반 의자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 식탁에 2구 콘센트도 부착할 수 있다.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 (사진=한샘 제공)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 (사진=한샘 제공)

레이어드 홈 트렌드는 수납 방식도 바꿨다. 집을 깔끔히 유지하려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물건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한샘은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뮤트 옷장등 깔끔한 수납 솔루션을 제안했다.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은 세미 클래식 트렌드에 맞는 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붙박이장 교체만으로 클래식 아트월 효과를 볼 수 있다. 옷장 문을 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단 노출서랍 모듈을 적용해 수납 기능도 충실하다. 도어에는 특수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까지 높였다.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 제품별 특징과 가격 등 상세 정보는 한샘 공식 홈페이지 한샘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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