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엑스아티움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신한카드, 코엑스아티움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9.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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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신한카드 artium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coex 신한카드 artium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세나 사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엑스아티움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rtium(이하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이 공연되는 등 신한카드가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The Moment (이하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지난해 2월 뮤지컬 ‘위키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드라큘라’, ‘엑스컬리버’,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동에 있는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 이어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을 열면서 ‘메세나 기업’의 이미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고객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문화 공연 분야에서 메세나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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