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경기지부, 충청지부는 지난 8월 말, 용인 문화재단에서 정기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수 교육은 당해연도 이전 자격 취득 후 현재 활동하는 경력제공인력을 대상으로 매년 8시간의 필수 교육을 받도록 하는 활동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 서비스 정책의 이해 ▲범죄 경력 조회서 발급의 필요성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부정결제 예방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특수 산모관리 ▲현장 클레임 대응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6월 개정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필수 제출 서류로 범죄경력 조회서가 추가됐으며 이번 보수 교육을 통해 조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서비스 종료 후 산모에게 직접 받은 손편지를 발표하며, 서비스에 감사함을 표현한 산모들의 마음을 공유했다.
도담도담 산후도우미의 정보람 대표는 “서비스 대상 산모들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이에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지사 운영자 모두는 아동 학대 없는 따뜻하고 감동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인력들과 지속적인 소통 및 산모들의 요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담도담 산후도우미는 전국 34개의 지사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정성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제공인력 덕분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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