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은평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꿈담은, 마고정, 비전뜰, 두근두근, 큰꿈, 푸른꿈)과 연계해 ‘한 주제로 함께 읽기 - 가을 한 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각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은평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선정 도서인 ‘이 미로의 끝은 행복일 거야’ 또는 같은 주제(감정, 힐링 등)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 제출 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나에게 쓰는 편지’ 작성 시 마그네틱 북마크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성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각 작은도서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관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