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된 ETF 또는 ETN을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 금액에 따라 5만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에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 누리집에서 해당 이벤트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그 후 이벤트가 진행되는 9월 30일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인 ‘모바일앤 엠팝(mPOP)’, ‘O2(오늘의 투자)’, HTS, WTS를 통해 국내, 해외에 상장된 ETF과 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른 혜택이 제공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추첨형 이벤트로,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 ETF과 ETN을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골프상품권 ▲5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호캉스 상품권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 300만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금액 특정 구간을 넘어가는 고객 전원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 ETF와 ETN을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으로 거래(누적)한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200억원 이상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에 참여할 수 있지만, 거래 금액 급간별 중복 당첨은 될 수 없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권과 지원금은 10월 중에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또는 특정 종목을 1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