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물가안정 총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동시장 등 현장 점검
"추석 전 물가안정 총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동시장 등 현장 점검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8.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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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1번째)이 경동시장에서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1번째)이 경동시장에서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고물가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친 상황에 어느 해보다 일찍 찾아오는 추석에 서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에 정부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온라인몰은 오는 1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은 1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2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실시한다. 1인당 할인 한도가 대형마트 등은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 및 직매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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